처음 차를 타고 다니기 시작하며 이마트에서 손에 대충 잡히던 걸로 사용하기 시작한 주차번호판....
참 오래 쓰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앞유리에서 흡착판이 떨어진 채 대충 운전석 앞을 굴러다니고 있었지만 크게 신경은 안 쓰고 있었습니다.

근데! 이 제품을 보니 주차번호판에도 갬성을 한스푼 넣어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.

그래서!! 선택장애가 오지않게 세트 구매....

덕분에 날씨나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주차번호판을 바꿔서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어차피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고, 들여다볼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차주가 느끼는 갬성이란 면에서 그 값어치는 이미 다하고 남은 것 같습니다 ㅋ

아무튼 적당히 올려놔도 잘 안 미끄러지고 밖에서 볼 때에도 틴팅에 그늘지더라도 전화번호는 잘보이니 시인성 측면에서는 좋습니다.